토스뱅크, 내년 1월 1일부터 대출 재개…'연3%ㆍ2.7억원' 한도

입력 2021-12-29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는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대출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저 금리는 연 3%대 초반이며, 최고 한도는 2억7000만 원이다.

토스뱅크는 고객들에게 '내 한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클릭 한 번으로 맞춤형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객은 사용한 만큼 이자를 부담하는 '토스뱅크 마이너스 통장', 최대 300만 원 한도의 '토스뱅크 비상금 대출' 등을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지난 10월 출범한 뒤 9일 만에 금융당국이 정한 대출 총량 한도를 소진해 대출 영업을 중단했다. 내달 1일부터 한도가 재설정됨에 따라 신규 대출을 재개하는 것이다.

토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따라 고객을 맞춤형으로 분석해 실질소득을 기반으로 신규 대출 여력을 판단하므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자영업자나 신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 등 아직 제1금융권의 문턱을 넘지 못한 고객들에게 신용점수 하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 등 향후 신용도 개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고객이 대출 만기 이전에 대출금을 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만기에 일시 상환하거나 원리금을 분할해 상환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승진, 이직 등으로 신용점수가 상승하면 토스뱅크가 먼저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 신용점수를 진입 장벽으로 삼는 대신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해 폭넓고 합리적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24,000
    • -1.62%
    • 이더리움
    • 2,95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38%
    • 리플
    • 2,013
    • -0.74%
    • 솔라나
    • 124,000
    • -2.05%
    • 에이다
    • 379
    • -1.56%
    • 트론
    • 423
    • +1.44%
    • 스텔라루멘
    • 230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30
    • +8.62%
    • 체인링크
    • 13,040
    • -1.58%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