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문대서도 석사 딴다…‘마이스터대’ 본격 운영

입력 2021-12-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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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이 지난 4월 정부세종청사에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김일수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이 지난 4월 정부세종청사에서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내년부터 전문대학 8곳이 내년 3월부터 기술석사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27일 전문대 8곳에 176명 규모의 마이스터대 기술석사과정 신설을 최종 인가했다고 밝혔다.

대림대는 미래자동차, 방송음향네트워크, 건축정보모델(BIM) 설비유지관리, 메카트로닉스시스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안전공학 등 5개 과정을 인가받았다. 전공분야별 모집인원은 각 10명이다.

동앙미래대는 클라우드 컴퓨팅 과정과 실내건축 전시기획자(큐레이터) 과정 등 2개 과정이 인가됐다. 1개 과정당 10명씩 20명 규모로 운영할 수 있다.

이밖에 △연성대 통합건축 ICT(10명) △동의과학대 물리치료(10명) △동주대 물리치료(6명) △영진전문대 초정밀금형(30명) △한국영상대 실감형융합콘텐츠(35명) △아주자동차대 미래자동차(15명) 과정이 각각 인가를 받았다.

각 전문대는 2022년 3월부터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과정에 입학할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학사학위가 있고 관련 분야 재직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신규로 도입됨에 따라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춘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 도입 초기인 만큼 시범운영 사업 성과 분석과 정책연구 등을 통해 지속해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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