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넥실리스,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받아

입력 2021-12-23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년 간 직원 수 95% 증가…‘워라밸’도 지속 강화

▲SK넥실리스 정읍 공장 전경. (사진제공=SK넥실리스)
▲SK넥실리스 정읍 공장 전경. (사진제공=SK넥실리스)

SK넥실리스는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SK넥실리스는 이날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유공 장관상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2009년부터 매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SK넥실리스의 임직원 수는 올해 6월 기준으로 432명으로 2년 사이에 62%, 4년 전보다 95% 증가했다. 이 중 만 34세 미만 청년 비중도 2019년 34%에서 올해 42%로 늘었다. 특히 정규직 전환도 큰 폭으로 이뤄졌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 인원은 현재 임직원 수의 10%를 넘어섰다.

일자리 양뿐만 아니라 질도 높이고 있다. SKC 인수 이후 3조 3교대였던 일부 생산라인을 4조 3교대로 변경해 주당 근무시간을 줄여 추가 고용을 창출했다. 올해 1월부턴 유연근무제와 PC오프제 등을 도입해 임직원 워라밸을 강화하는 등 근로 환경 개선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구성원이 일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해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트럼프 틱톡, 개설 사흘 만에 팔로워 500만…35만 바이든 캠프 압도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김호중 후폭풍 일파만파…홍지윤→손호준, 소속사와 줄줄이 계약 해지
  • KFC, 오늘부터 가격 조정…징거세트 100원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32,000
    • +1.76%
    • 이더리움
    • 5,271,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2.87%
    • 리플
    • 728
    • +0.55%
    • 솔라나
    • 239,700
    • +3.77%
    • 에이다
    • 639
    • -0.31%
    • 이오스
    • 1,120
    • +0.63%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1.75%
    • 체인링크
    • 24,510
    • -0.12%
    • 샌드박스
    • 642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