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아내 등판 계획 처음부터 없었어...영부인이란 말 쓰지 말자”

입력 2021-12-22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에 아내 김건희 씨가 동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2일 보도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부인이라는 말은 쓰지 말자”며 “(아내의 선거 운동 동참) 계획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했다. 이어 “제 처는 정치하는 걸 극도로 싫어했다”고 부연했다.

‘김 씨가 선거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필요하면 나올 수 있지만, 그에 대한 소감이 아니라 (김 씨 관련) 사건을 물을 게 뻔한데 본인이 그걸 하고 싶겠나”라고 되물었다.

김 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도이치모터스 수사와 관련해서는 “1년 6개월 동안 (검찰이) 반부패부를 동원해 작은 거라도 찾아내려 했다”며 “(검찰이) 계속 언론 플레이를 하는 건 수사를 빙자한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이외에도 ‘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부인과 상의하느냐’는 질문에 “잘 안 한다”며 “대화할 시간도 없고, 나도 정치인을 모르는데 아내도 정치권에 아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윤 후보는 선대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리더십 발휘 요구가 늘고 있다는 질문에 “후보가 강력한 리더십을 보이면 후보 마음대로 한다고 그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불만이 있으면 후보와 당 대표 간 관계인데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지 않느냐”며 “내가 당을 장악하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선대위를 장악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과 대통령수석비서관 폐지 등 청와대 개혁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청와대 인원을 30% 감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민정수석실 폐지 계획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26,000
    • -0.04%
    • 이더리움
    • 3,26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1.13%
    • 리플
    • 2,113
    • +0.19%
    • 솔라나
    • 129,100
    • -0.15%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70
    • -1.55%
    • 체인링크
    • 14,490
    • -0.41%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