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전무 이혼 위기 처해

입력 2009-02-13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41) 삼성전자 전무가 결혼 11년만에 이혼 위기에 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무의 부인 임세령(32)씨는 11일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임씨는 이번 소송에서 5000억원대에 달하는 재산분할과 위자료 10억원을 청구했다.

둘 사이에는 둘은 1남(9)1녀(5)의 자녀가 있으며 임 씨는 두 자녀의 양육권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법원은 이 사건을 가사4부에 배당해 심리중이다.

이 전무와 임씨의 결혼은 1998년 당시 ‘적과의 동침’으로 표현되며 화제에 올랐었다. 임씨가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였기 때문이다.

삼성과 대상은 이 전 회장의 선대에 각각 미풍과 미원이라는 조미료상표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해 오던 라이벌이었다. 이에 따라 당시 이 전무와 임씨의 결혼은 미원과 미풍의 결합으로 화제가 된 것이다.또 영남 대표기업(삼성)과 호남 대표기업(대상)의 결합이라는 점도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 전무는 지난 6일 주요 거래선 경영자와의 면담 등을 위해 출국해 현재 미국에 체류중이다. 임씨는 연초부터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88,000
    • +0.46%
    • 이더리움
    • 3,481,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73%
    • 리플
    • 2,110
    • -1.72%
    • 솔라나
    • 127,500
    • -2.07%
    • 에이다
    • 367
    • -2.65%
    • 트론
    • 488
    • -0.41%
    • 스텔라루멘
    • 262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30
    • -2.71%
    • 체인링크
    • 13,720
    • -2.21%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