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보에 5억 벌금 철퇴...불법 정보 유포 혐의

입력 2021-1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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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벌금 1430만 위안

▲중국 베이징 거리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거리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불법 정보 유포를 이유로 5억 원에 달하는 벌금 철퇴를 내렸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중국 사이버안보 당국인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웨이보 운영 주체인 베이징웨이멍촹커 인터넷기술유한공사에 사이버보안법 위반 혐의로 300만 위안(약 5억6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웨이보가 사용자의 외설물과 악성 광고물 유포를 제대로 단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올해 1~11월 CAC가 웨이보에 내린 누적 벌금은 1430만 위안에 달한다.

웨이보는 이번 벌금 처분에 대해 “당국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대응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웨이보는 중국 안팎에 5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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