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능곡~사당, 용인 남사아곡~숭례문 광역버스 신설

입력 2021-12-1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준공영제로 운영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 광역버스가 진입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 광역버스가 진입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시흥 능곡역~사당, 용인 남사아곡~숭례문 노선 직행 좌석버스(일반 광역버스)가 신설된다. 두 노선은 모두 준공영제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시흥ㆍ용인시 등 지역 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일반 광역버스를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시 6501번 노선은 능곡역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7대 차량으로 42회(첫차 오전 4시 50분, 막차 오후 11시)를 이달 15일부터 운행한다.

용인시 4101번 노선은 남사아곡에서 숭례문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9대 차량으로 40회(첫차 오전 5시, 막차 오후 11시)를 이달 24일부터 운행한다.

대광위는 올해 김포(3000번), 광명(3002번), 양주(1101번)에 이어 이번에 2개 노선을 포함, 일반광역버스 5개 노선을 준공영제로 개통했고 추가로 신규사업 18개 노선 중 5개 노선에 대해 사업자 선정을 추진 중이며 13개 노선은 연내 사업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지속해서 확대해 국민의 광역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32,000
    • +0.29%
    • 이더리움
    • 4,95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06%
    • 리플
    • 3,043
    • -2.31%
    • 솔라나
    • 203,000
    • -0.73%
    • 에이다
    • 679
    • -2.02%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44%
    • 체인링크
    • 21,140
    • -0.89%
    • 샌드박스
    • 215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