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무착륙 학습 비행' 참가 학생 4000명 돌파…"내년에도 운항 검토"

입력 2021-12-14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착륙 학습 비행, 학생들에 항공 산업 진로체험 제공

▲에어부산 '무착륙 학습비행'에 참가한 학생이 기내서비스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무착륙 학습비행'에 참가한 학생이 기내서비스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5월 첫선을 보인 ‘무착륙 학습 비행’에 참가한 학생이 4000명을 돌파했다.

14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무착륙 학습 비행은 코로나19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중단된 학생에게 항공 산업의 진로체험을 통해 교육과 여행, 추억을 제공하고자 에어부산이 올해 5월 출시한 비행 상품이다.

올 한 해 무착륙 학습 비행 프로그램에는 총 37개 학교, 4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이달 13일 운항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종료했다. 관련 문의와 참가의향을 밝힌 학교가 더 많았지만, 에어부산은 안전하고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참가 학교 수를 제한해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무착륙 학습 비행의 성공 요인으로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항공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옥 내 교육 시설을 활용한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교육 △무착륙 비행으로 구성된 특색 있는 프로그램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새로운 체험학습으로의 대안 제시 등을 꼽았다. 에어부산은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착륙 학습 비행 운항 지속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에어부산 '무착륙 학습비행'에 참가한 학생들이 도어 트레이너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무착륙 학습비행'에 참가한 학생들이 도어 트레이너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뜯어보니 '6강·4약'" 프로야구, 선두권 각축전…KIA 1위 수성 가능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21,000
    • +0.83%
    • 이더리움
    • 4,100,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16%
    • 리플
    • 698
    • -1.83%
    • 솔라나
    • 198,200
    • -2.65%
    • 에이다
    • 617
    • -0.16%
    • 이오스
    • 1,080
    • -2%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45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2.6%
    • 체인링크
    • 18,790
    • +0.11%
    • 샌드박스
    • 577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