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 기탁

입력 2021-1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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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ㆍ포스코건설 등 8개 그룹사 동참
199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출연금 1720억 원
취약 계층 자립 지원 및 탄소중립 등에 사용

포스코그룹이 이웃 돕기 성금 1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포스코는 1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연말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그룹사와 함께 성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100억 원의 성금 중 포스코가 80억 원을, 포스코인터내셔널ㆍ포스코건설ㆍ포스코케미칼ㆍ포스코에너지ㆍ포스코강판ㆍ포스코SPSㆍSNNCㆍ포스코엠텍 등 8개 그룹사가 20억 원을 출연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까지 총 1720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취약 계층의 자립 지원, 탄소중립 및 해양 환경보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8일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소방관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에코백 △사랑의재봉틀봉사단이 손수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 △굿보이스봉사단이 녹음작업에 참여한 오디오북 △캘리그래피봉사단의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을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이 밖에도 포스코는 임직원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기부하는 ‘1%마이리틀채리티(My Little Charity)’를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이다. 1%마이리틀채리티는 인당 3만 원의 기부금을 150여 개 사회복지시설 중 본인이 희망하는 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1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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