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업계 최초 국제표준 준법경영ㆍ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동시 인증

입력 2021-12-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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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이 인증서 수여 후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이 인증서 수여 후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공인인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 부터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동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정영채 대표가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조직 활동과 법규, 규제에 대한 리스크 점검 등 준법경영시스템과 뇌물방지, 윤리경영과 관련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았다.

ISO 37301과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 정책 및 리스크 관리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하는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또한 ISO 37001은 뇌물방지, 윤리경영 등의 세부 행동 준칙을 전 세계의 기업에 동일하게 명시하도록 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3자의 전문적 심사를 통한 보다 높은 수준의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준법 및 부패 리스크의 사전 예방을 통해 소비자 및 투자자의 신뢰도 증가, 글로벌 표준(Global Standard)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ISO 37301 및 ISO 37001 동시 인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준법 및 부패방지경영 문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오랫동안 강조해 온 준법·윤리경영 문화를 인정받게 됐다” 며 “최고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내부통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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