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마켓리더 대상] NH투자증권, 인수금융 실적 업계 1위 기록

입력 2021-12-09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NH투자증권은 정영채 대표이사를 필두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내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Platform Player)로서 오랫동안 축적한 투자은행(IB)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들어 인수금융 부문에서 총 14건(3조8544억 원 규모)의 딜을 수행해 업계 1위 실적을 기록했다.

앞선 상반기에 한온시스템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딜을 대표 주관하며 총 2조1000억 원 규모 중 8350억 원(39.76%)을 당사가 주선했다.

글로벌레스토랑그룹 인수금융 역시 총 9100억 원 규모 중 4600억 원(50.54%)을, 지오영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은 총 6100억 원 규모 중 5400억 원(88.52%)을, SK해운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1조2500억 원 규모 중 6000억 원(48%)을 NH투자증권이 주선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리파이낸싱 인수금융은 총 1조800억 원 규모 중 3250억 원(30.09%) 주선을 수임했으며, 골프존카운티 인수금융에서는 총 3500억 원 중 2500억 원(71.42%)을 주선하며 하반기에도 당사의 영향력을 인수금융 부문에서 발휘했다. 이 밖에 유베이스, 잡코리아, 호주 APM, 해외 광통신, 이도, 호주 폐기물 처리 업체 인수금융 등의 딜에 빠지지 않고 들어갔다.

주식자본시장(ECM), 부채자본시장(DCM)부문에서 대표주관 및 인수 시장점유율 최상위(Top-Tier)를 공고히 하고 부동산투자 및 대체투자 등에서 실적을 견인하며 순영업수익으로 사상 최대치인 5326억 원(10월 말 기준)을 달성했다.

DCM부문에서는 회사채 대표주관 2위, 인수 부문 2위를 차지하며 국내 업계 최상위권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한온시스템(4000억 원)은 단독 대표주관 및 인수를 하며 큰 공헌을 했다.

ECM부문에서는 기업공개(IPO)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올해 빅딜(Big Deal)로 분류됐던 크래프톤, SK바이오사이언스, SD바이오센서 등의 기업상장을 주관하고 인수를 수행하는 등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크래프톤(6465억 원), SK바이오사이언스(5519억 원), SD바이오센서(3494억 원), 롯데렌탈(2765억 원) 등 총 19건의 IPO딜을 진행했으며, 유상증자는 총 16건(2조5877억 원)의 유상증자 딜을 성사시켰다.

부동산PF 부문에서는 인천 도화동 물류센터 개발사업, NH투자증권 구사옥 생활형 숙박시설 개발사업, 율하이엘 지역 주택조합 HUG 표준PF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실사가 제한되며 해외쪽 딜 수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네덜란드 잘란도(Zalando) 물류센터, 더 웨스틴 리조트 괌, 해외 물류센터 포트폴리오 공모상장리츠 등 다수의 해외부동산 거래를 비롯해 미국 LNG 터미널 리파이낸싱 등 다양한 해외 인프라 딜을 수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21,000
    • +0.68%
    • 이더리움
    • 4,975,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1.84%
    • 리플
    • 693
    • -0.43%
    • 솔라나
    • 189,600
    • -0.32%
    • 에이다
    • 546
    • +0.18%
    • 이오스
    • 815
    • +1.12%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45%
    • 체인링크
    • 20,500
    • +1.23%
    • 샌드박스
    • 469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