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강원랜드 채용 비리' 공격 與에 "정치 금도 넘는 것”

입력 2021-12-04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이 11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사무실에서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이 11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사무실에서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입장 표명 을 요구한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대선이 되니 온갖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다”고 반박했다.

앞서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현안 대응 TF는 성명을 내고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의 권 사무총장만큼은 절대로 놓지 않는 윤 후보에게 공정이란 무엇인지 묻는다”며 입장 표명을 요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권 사무총장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위 강원랜드 사건과 연계해 저를 공격하는 것은 정치의 금도를 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사무총장은 “사건은 2016년부터 시작해 총 3차에 걸친 수사를 거쳐 1심, 2심 전부 무죄를 받은 사건”이라며 “민주당은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단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것인가. 선대위를 흔들기 위한 비열한 정치 공작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2심 판결이 난 이후 2년 가까이 지났으나 대법원은 아직도 확정판결을 내리지 않고 있다”며 “대법 판결을 내리면 정치적으로 더 써먹지 못하니 미루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 대선 선대위 현안대응 TF는 권 사무총장의 1심 판결문을 제시하면서 "법원은 권 의원이 자신의 비서관 채용을 강원랜드 측에 요청하고, 강원랜드 현안 청탁에 대해 승낙한 사실이 실제 존재했음을 확인했다"며 "검사 출신인 권 의원이 기술적으로 청탁 당시의 형사법 망은 피해갈 수 있었겠지만, 채용을 요청한 사실 그 자체를 부인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권 사무총장은 해당 사건으로 1심과 항소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고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14,000
    • +0.8%
    • 이더리움
    • 2,521,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291,200
    • +1.64%
    • 리플
    • 1,644
    • -1.14%
    • 솔라나
    • 104,600
    • +0.77%
    • 에이다
    • 223
    • -3.46%
    • 트론
    • 502
    • +1.01%
    • 스텔라루멘
    • 289
    • -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40
    • -0.35%
    • 체인링크
    • 11,490
    • +0.97%
    • 샌드박스
    • 78.26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