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오미크론’ 2건 보고...6개 대륙 모두 뚫렸다

입력 2021-12-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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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상파울루 도착한 부부 양성 반응

▲영국 런던 시내를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영국 런던 시내를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런던/AP연합뉴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했다.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6개 대륙이 모두 오미크론에 뚫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당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한 남성(41)과 그의 아내(37)가 오미크론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23일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에 도착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5일 남아공으로 돌아가기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다. 샘플은 실험실로 보내져 추가 분석 중이다.

이들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을 공식 경고하기 전 상파울루에 도착했다. 브라질이 지난달 26일 남아공과 다른 아프리카 5개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 전 도착이기도 하다. 이미 지역 내 감염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남미도 오미크론에 뚫리면서 아프리카, 유럽,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에 이어 6개 대륙 모두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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