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석 SSG닷컴 대표 "2023년까지 그로서리 카테고리 2배 성장 이룰 것"

입력 2021-11-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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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보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선 3배 성장 달성 목표"

▲강희석 대표.  (사진제공=SSG닷컴)
▲강희석 대표. (사진제공=SSG닷컴)

강희석 SSG닷컴 대표이사가 "2023년까지 그로서리 카테고리 2배 성장과 비(非)장보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3배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날 회사 미래 비전에 대해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픈 톡' 행사를 한 시간 동안 비대면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 대표이사는 "올해 온라인 장보기 물량은 대형 PP(피킹 앤 패킹)센터가 늘면서 하루 최대 15만 건까지 확대됐다. 상품 구색과 품질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며 "패션, 뷰티, 반려동물 등 라이프스타일 핵심 카테고리의 성장과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의 인기도 고무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은 온ㆍ오프라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완성형 에코시스템 구축’의 원년"이라며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 구성원이 합심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자"고 덧붙였다.

SSG닷컴은 온ㆍ오프라인 통합 1위 유통 플랫폼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으로 내년도 중점 추진 사항의 키워드를 ‘고객지향’으로 꼽았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고객 수 확대를 위한 전략을 재정비하고,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멤버십 서비스’ 관련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플랫폼 인프라 측면에서는 주문과 결제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지향적 사용자환경(UI)ㆍ사용자경험(UX)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이 밖에도 상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장보기 물량 증대를 위한 대형 PP 확대도 지속한다.

전국 단위 물류네트워크 강화도 함께 모색한다. 패션, 잡화, 생활용품 등 비식품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상품의 익일 배송 시스템 구축이 골자다.

SSG닷컴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완성형 이커머스 사업모델 구현에 힘쓰겠다”며 “장기적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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