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요소수 생산물량, 평일 1일 소비량 2배 수준 유지"

입력 2021-11-29 15:30

26일 기준 요소수 119만ℓ 생산…1일 소비량(60만ℓ)의 2배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1월 29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20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1월 29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20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는 주요 10대 생산업체의 국내 전체 요소수 생산물량이 평일의 경우 1일 소비량의 2배, 주말은 1.5배의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0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요소수 생산 물량은 26일 기준 119만 리터(ℓ)로 1일 소비량인 60만ℓ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고, 주말인 27일에는 83만ℓ를 생산했다. 또한, 5대 생산업체를 분석한 결과, 이번 달 11~26일 요소수 생산·출하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배, 1.3배 많은 수준을 나타냈다.

정부는 생산·유통업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100여 개 중점유통 주유소 중 재고가 부족한 주유소로 생산물량이 신속히 배분될 수 있게 조치함으로써 중점 유통 주유소의 주말 유통 상황이 지난주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8일 주요 생산업체의 공급망 중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은 주유소 10개소를 중점 유통 주유소로 추가 지정했으며, 29일에도 15개를 추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정부는 26일부터 T맵을 통해 요소수 재고정보를 1일 2회에서 2시간 단위로 갱신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주 중 네이버, 카카오 등을 통해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유소 재고정보 공개 확대와 병행해 향후 중점 유통 주유소를 정유사 직영 주유소, 알뜰주유소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요소수 수입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입 물량을 공급받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중점 유통 주유소로 물량을 신속하게 배분해 수요자가 벌크 외 페트병 등 다양한 형태로 요소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건설·물류업체 조사 결과 생산업체가 주유소 외에 건설·운수·물류 업체 등으로도 상당량의 물량을 공급하고 있어 요소수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서울, 부산, 세종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요소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점검하고, 공급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생산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조속히 물량이 입고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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