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울의료원 부지 공동주택 반대…총력 저지할 것”

입력 2021-11-26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옛 서울의료원 공공주택 건립부비 및 맞교환 부지 현황. (자료제공=서울 강남구청)
▲옛 서울의료원 공공주택 건립부비 및 맞교환 부지 현황. (자료제공=서울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가 옛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공동주택 건설계획에 반대 의견을 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삼성동 국제교류 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가결해 서울의료원 남측부지에 공동주택 건설을 가능케 한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한다”며 “행정소송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이를 저지 하겠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강남 한복판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 지난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73.5%의 절대적 지지를 보내준 강남구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강남구는 서울시가 송현동 부지와의 맞교환으로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지상 연면적의 20~30%에 공동주택으로 지으려는 계획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며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개발과 개포동 구룡마을 용적률 상향으로 추가 공동주택 800가구 정도를 공급하는 방법을 서울시에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24일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에 공동주택 조성을 허용하는 내용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의료원 남측 부지는 8월 서울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항공이 3자 협의를 맺고 대한항공이 보유한 송현동 부지와 맞교환하기로 한 곳이다. LH는 서울시로부터 의료원 남측 부지 일부를 넘겨받아 지상 연면적의 20∼30%에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12,000
    • +2.6%
    • 이더리움
    • 3,228,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1.55%
    • 리플
    • 2,019
    • +2.18%
    • 솔라나
    • 123,200
    • +1.65%
    • 에이다
    • 379
    • +2.43%
    • 트론
    • 476
    • -1.86%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3.9%
    • 체인링크
    • 13,540
    • +3.44%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