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종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완공

입력 2021-11-25 09:46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실증차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내부에서 관계자들이 자율주행차량이 보내온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실증차량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내부에서 관계자들이 자율주행차량이 보내온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관제센터에서는 차량 내 각종 센서 데이터와 현장 영상 스냅숏을 1초 단위로 수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관제를 위해 차량사물통신(V2X)과 LTEㆍ5G 등 무선통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관제센터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에 신호를 즉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V2X 통신의 경우 국토교통부 V2X보안인증체계(SCMS)와 연동해 통신 인프라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5G 전용 차량단말기, 다이내믹 맵 정보 수집단말기(RFD) 등을 추가로 납품했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실증 환경의 다양화를 위해 기존 실증구간을 60㎞까지 늘릴 수 있도록 정밀 지도를 확대하고 고정밀 측위기술(RTK)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는 “LG유플러스의 자율주행 서비스(V2X) 네트워크 기술 강점과 컨소시엄사들의 자율협력주행 시스템 구축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번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단순한 실증을 넘어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 스마트시티로의 확산 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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