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다음 달 28일 클래식 음악회 ‘송년 드림콘서트’ 개최

입력 2021-11-2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구로구)
(사진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는 연말을 앞두고 클래식 음악회 ‘2021 송년 드림콘서트’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로구는 다음 달 28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해 ‘2021 송년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달 25일부터 관객을 모집한다.

이번 ‘송년 드림콘서트’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대강당에서 다음 달 28일 오후 7시부터 70분간 진행된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지휘자 김동수 씨 지휘 아래 성악가 하수연, 이명규 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곡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투우사의 노래, 우리 손을 맞잡고,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이다. 피아노뿐 아니라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클라리넷 등 악기들의 협연이 펼쳐진다. 각 연주곡 중간에 클래식 음악에 익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전문해설도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구로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1인당 2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65석 선착순 마감한다.

구로구는 이번 공연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한 좌석 띄워 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송년 드림콘서트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며 올해를 편안히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67,000
    • -0.02%
    • 이더리움
    • 4,552,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33%
    • 리플
    • 3,035
    • -0.26%
    • 솔라나
    • 197,800
    • -0.45%
    • 에이다
    • 619
    • -0.48%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0%
    • 체인링크
    • 20,850
    • +2.4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