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1위 '골든블루' 맥주 라인업 강화…'밀러'ㆍ'블루문' 독점 수입

입력 2021-11-23 10:44 수정 2021-1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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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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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맥주 라인업을 강화한다. 골든블루는 앞서 칼스버그를 국내 독점유통한데 이어 밀러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몰슨 쿠어스의 대표 라거맥주 밀러와 밀맥주 블루문을 독점 수입,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몰슨 쿠어스(MCBC)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다. 몰슨 쿠어스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인 밀러를 포함해 블루문, 쿠어스 라이트 외에도 파트너 브랜드로 구성된 100여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밀러’는 한국에 수입된 1세대 프리미엄 수입맥주 중 하나로 166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라거맥주다.

또한 ‘블루문’은 오렌지 껍질을 활용한 특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레시피로 국내외 많은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밀맥주로, 소규모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밀러, 블루문 유통을 계기로 그동안 공들여 온 수입주류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성장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김동욱 대표는 "맥주는 수입주류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진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서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몰슨 쿠어스가 가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적극 활용해 젊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맥주 시장에서 인지도 및 판매량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밀러’는 기존 유통사가 재고 소진시까지 유통하며, 본 계약 체결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2022년 3월부터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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