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대위 다시 시작하겠다…‘이재명의 민주당’으로”

입력 2021-11-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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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 쇄신 의지 강조
"‘민주당의 이재명’ 아닌 ‘이재명의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9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9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일 "선대위 역시 다시 시작하겠다. 오로지 실력, 국민을 위한 충정, 그리고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 다시 시작하겠다"라며 선대위 쇄신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대선 승리의 책임만 남기고,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잘못된 것, 부족한 것, 기대에 어긋난 것 다 챙겨보고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하고, 부족한 건 부족했다고 인정하고 정말 낮은 자세로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대선을 이겨서 나라가 후퇴하지 않도록, 다시 적폐 세력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미래가 아니라 과거만 이야기하는 세상이 되지 않도록, 그 책임만을 남기고 다 던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 긴급의원총회의를 열고 선대위 쇄신방안을 논의한다. 선대위 보직을 맡은 의원들이 직접 지역으로 내려가 조직 정비에 주력하는 등 현장성을 강조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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