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수험생들 울린 역대 필적 확인 문구

입력 2021-1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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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도입된 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이 답안지에 적어야 하는 문구입니다.

응시생 본인 확인뿐만 아니라 고된 수험생활을 위로, 격려하고 동시에 긴장감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도 쓰이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수험생들을 울린 ‘필적 확인 문구’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021년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 나태주, 들길을 걸으며 -

2020년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 박두진, 별밭에 누워 -

2019년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 김남조, 편지 -

2018년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 김영란, 바다로 가자 -

2017년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

- 정지용, 향수 -

2016년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 주요한, 청년이여 노래하라 -

2015년

햇살도 둥글둥글 뭉치는 맑은 날

- 문태주, 돌의 배-

그 외

2014년

꽃초롱 불 밝히듯 눈을 밝힐까

- 박정만, 작은 연기 -

2013년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이며

- 정한모, 가을에 -

2012년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 황동규, 즐거운 편지 -

2011년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 정채봉, 첫 마음 -

2010년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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