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옥정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필지 공급…18일 접수

입력 2021-11-1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주 옥정신도시 내 공급대상 토지 위치도 (자료제공=한국토시주택공사)
▲양주 옥정신도시 내 공급대상 토지 위치도 (자료제공=한국토시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지원시설용지 3필지(1만6277㎡·231억 원)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4536~6254.9㎡, 공급가격은 64억~88억 원이다. 3.3㎡당 464만~474만 원 수준이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300% 이하며,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창고시설, 자동차 관련 시설, 도시형 공장 등을 건축할 수 있다.

일반 실수요자 누구나 LH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예약금은 필지별 3억~4억 원이며, 3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대금완납 후에는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접수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전산추첨은 같은 날 오후 5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한 시간 뒤인 오후 6시이며, 당첨자 계약 체결은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이다. 2019년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시작됐으며,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밖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3번국도 우회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 기존 개통된 도로망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40분, 강남까지 1시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는 양주IC에서 약 2km 떨어져 있어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78,000
    • -1.61%
    • 이더리움
    • 4,760,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0.59%
    • 리플
    • 2,991
    • -2.51%
    • 솔라나
    • 195,700
    • -4.21%
    • 에이다
    • 622
    • -9.86%
    • 트론
    • 420
    • +1.45%
    • 스텔라루멘
    • 364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10
    • -1.26%
    • 체인링크
    • 20,320
    • -3.19%
    • 샌드박스
    • 203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