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페이,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전환 '약세'

입력 2021-11-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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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세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카카오페이 주가는 전일 대비 8500원(-5.65%) 떨어진 1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114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카카오페이 측은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가맹점 혜택 강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비용, 디지털 손해보험사 시스템 구축 비용 등 영업비용이 1159억 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카오페이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적자 폭은 전분기 대비 줄어 무난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대출 총량규제 영향이 내년에도 이어져 금융 서비스 매출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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