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세계 최초로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의무화

입력 2021-11-08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12세 이상 백신 접정도 개시

▲미국 미주리주 버클리에 위치한 보건소에서 어린이가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버클리/UPI연합뉴스
▲미국 미주리주 버클리에 위치한 보건소에서 어린이가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버클리/UPI연합뉴스
코스타리카가 세계 최초로 5~11세 어린이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보건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5세 이상 어린이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부모와 보호자, 정부 기관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점에 백신을 맞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스타리카는 지난달 12세 이상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개시했다. 현재 12∼19세 70% 이상이 1회 이상 접종했다.

12세 미만 아동에 대한 접종은 내년 3월 개시할 계획으로, 코스타리카는 화이자와 해당 백신 물량 구매 계약을 완료했다.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인구 55%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12,000
    • +0.52%
    • 이더리움
    • 4,107,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0.56%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221,000
    • +3.8%
    • 에이다
    • 636
    • +1.6%
    • 이오스
    • 1,119
    • +1.45%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0.23%
    • 체인링크
    • 19,190
    • +0.42%
    • 샌드박스
    • 599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