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21-10-26 09:53 수정 2021-10-26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넥센타이어)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2021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해 온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에 ‘G-마크’ 상징을 부여한다.

올해 수상작인 ‘엔블루 포시즌 밴’은 모든 기후 조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밴 차량을 위한 올웨더(All Weather) 타이어다.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종·횡 방향 홈과 스노우 성능을 강화하는 물결 형태의 '커프'를 적용해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최적의 패턴 디자인으로 도로와의 접지면을 고르게 유지해 이상 마모 현상을 방지했으며, 평소 무거운 하중이 실리는 밴 차량의 특성을 고려하여 강화된 구조와 긴 내구성을 가진 컴파운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는 “넥센타이어만의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55,000
    • +0.67%
    • 이더리움
    • 4,551,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43%
    • 리플
    • 764
    • -1.16%
    • 솔라나
    • 210,200
    • -2.95%
    • 에이다
    • 683
    • -1.3%
    • 이오스
    • 1,226
    • +2.08%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67%
    • 체인링크
    • 21,150
    • -0.28%
    • 샌드박스
    • 674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