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3분기 GDP 0.3% 성장, 코로나 4차 확산+글로벌 공급차질에 주춤

입력 2021-10-26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중심 회복세 지속..시장예상치보다 낮았지만 우려할 수준 아냐
수출호조+백신접종+위드코로나+추경에 회복세 지속..4분기 1.04%면 연 4% 성장 달성
GDI 0.3% 증가 반전, 반도체 등 수출품가격·천연가스 등 수입품가격 비슷하게 상승

경제성장세가 다소 주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와 글로벌 공급 차질 지속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수출호조, 백신접종 확대, 소위 위드코로나로 불리는 방역정책 전환, 추가경정예산 집행 등이 이어지면서 올 4% 성장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내총소득 역시 한분기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반도체 등 수출품가격과 천연가스 등 수입품가격이 엇비슷하게 상승하면서 교역조건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3%(전년동기대비 4.0%)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전기대비 -3.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0.3%(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해 직전분기(-0.5%) 하락세를 벗어났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03,000
    • -1.73%
    • 이더리움
    • 4,490,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0%
    • 리플
    • 746
    • -2.23%
    • 솔라나
    • 196,500
    • -4.7%
    • 에이다
    • 661
    • -3.08%
    • 이오스
    • 1,194
    • +2.58%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0.8%
    • 체인링크
    • 20,530
    • -3.11%
    • 샌드박스
    • 652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