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브랜드 최초 3열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사전계약

입력 2021-10-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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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 공식 출시 예정…가격은 7000만 원 후반부터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제공=스텔란티스 코리아)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사진제공=스텔란티스 코리아)

지프(Jeep)가 브랜드 최초의 3열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첫 출시 이후 지난 30년간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글로벌 판매량 700만대를 기록하는 등 지프의 플래그십 SUV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5세대 모델로 돌아온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강력한 사륜구동 능력에 정교해진 도로 주행 성능, 장인 정신이 더해진 내ㆍ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 및 안전 기능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3열을 지원하는 7인승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대형 SUV 차급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맞춰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 양옆으로 넓어진, 전통의 '세븐-슬롯' 그릴 디자인과 LED 헤드램프는 지프의 새로운 럭셔리 플래그십 SUV ‘왜고니어’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랜드 체로키의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시스템과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에 V6 3.6ℓ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추가해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실내  (사진제공=스텔란티스 코리아)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실내 (사진제공=스텔란티스 코리아)

차량 내부에는 수작업으로 처리한 프리미엄 팔레르모 가죽 시트와 월넛 내장재를 사용해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며,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은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 유명한 ‘매킨토시’ 사운드 시스템을 갖춰 웅장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첨단 안전,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브랜드 최초로 SK텔레콤의 내비게이션 ‘T맵’을 채택했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백미러, 풀 컬러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 고,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 안전 및 보안 기능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11월 중순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7000만 원대 후반부터 시작한다.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실내  (사진제공=스텔란티스 코리아)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실내 (사진제공=스텔란티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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