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135만원…전년 比 17% ↑

입력 2021-10-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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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서울 구로구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3135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9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135만3300원으로 전월 대비 0.02%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1%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0.2% 오른 1403만82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보다는 11.26% 올랐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를 의미한다.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5172가구로 1년 전보다 1072가구 늘었다. 수도권 신규분양 가구 수는 7462가구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1865가구, 기타 지방은 5835가구가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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