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 옛 휴대전화 압수수색

입력 2021-10-15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 확보에 나섰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유 전 기획본부장의 지인 주거지에서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전에 경기남부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협력 수사 방안을 조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11일 지인의 주소지 탐문 확인, 다음날 오전 피의자 조사과정에서 휴대전화 소재를 파악해 신속히 압수수색 절차에 이르게 된 것”이라며 “이후 집행 과정에서도 경기남부경찰청과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검찰이 확보 중인 휴대전화는 유 전 본부장이 지난달 29일 검찰 압수수색 당시 던진 휴대전화와 다른 기기다.

해당 휴대전화에는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자료, 화천대유자산관리 관계자와의 통화 내역, 문자 메시지 등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93,000
    • -0.12%
    • 이더리움
    • 4,464,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1.69%
    • 리플
    • 734
    • -0.68%
    • 솔라나
    • 208,000
    • -0.19%
    • 에이다
    • 686
    • +2.24%
    • 이오스
    • 1,135
    • +1.79%
    • 트론
    • 160
    • -0.62%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2.84%
    • 체인링크
    • 20,390
    • -0.15%
    • 샌드박스
    • 642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