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ㆍ대한화섬, , '안전환경 행사' 개최

입력 2021-10-12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약속, UCC 시상 등 진행

▲박재용(왼쪽 다섯 번째)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가 7일 울산공장에서 건강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
▲박재용(왼쪽 다섯 번째)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대표이사가 7일 울산공장에서 건강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10월 첫째 주를 ‘Taekwang Safety Week(태광 안전 주)’로 지정하고 울산공장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안전환경 강화 활동을 뜻하는 ‘Safety 365’의 하나로 마련됐다. Safety 365에서 ‘3’이란 사고 우려가 큰 세 분야에 대한 개선 활동, ‘6’은 작업장에서 필수적인 6대 안전보호구 착용 활동, ‘5’는 5일간 진행한 ‘Taekwang Safety Week’를 의미하는 숫자다.

행사 첫날 박재용 섬유사업부문 대표이사의 안전 메시지를 시작으로 5일에는 안전약속, 'Safety walk', UCC 시상과 상영이 진행됐다.

안전약속에는 박재용 대표, 전정식 총괄공장장과 사내 협력사 대표, 공사 협력사 대표, 노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장 내 안전환경 강화를 천명하고 모든 공정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위로하는 한편 안전환경 관련 사내 공모전에서 당선된 UCC를 함께 관람했다.

6일에는 태광산업, 대한화섬 사업장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위기대응훈련을 진행했고 7일은 태광산업, 대한화섬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리감독자 전문화 교육, 건강 안전 캠페인 등을 마쳤다.

박재용 대표는 "사업장 내 안전에 대한 담보 없이는 지속적인 사업경영 또한 불가능하다"며 "안전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우리 회사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어느 때보다 안전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처음 시행된 ‘Taekwang Safety Week’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도 좋은 만큼 향후 연례행사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16,000
    • -0.96%
    • 이더리움
    • 4,540,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56%
    • 리플
    • 760
    • -1.55%
    • 솔라나
    • 213,100
    • -4.1%
    • 에이다
    • 680
    • -2.3%
    • 이오스
    • 1,233
    • +0.98%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4.37%
    • 체인링크
    • 21,120
    • -2.72%
    • 샌드박스
    • 670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