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불경기 견딜 체력 보유 '목표가↑'-대우證

입력 2009-02-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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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3일 NHN에 대해 불경기를 견딜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NHN은 온라인광고, 게임, 전자상거래 등 모든 인터넷 산업의 매출액이나 수익성 기준에서 1위의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NHN의 온라인광고 시장의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57.4%로 구글의 44.5%를 상회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CPT(Cost Per Time) 등 과금제 변경과 오픈캐스트를 통한 신상품 출시, 단가 인상 가능성, 불경기에 나타나는 1위 선호 현상 등 여타 기업과는 실적을 차별화시킬 변수를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결정하는 글로벌 포털들의 상대 PER(주가수익비율)이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상승했다"며 "NHN도 불경기에 내성이 강한 실적 흐름이 확인되고, 2009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전망이 가능하다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어 4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주가는 한단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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