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절반 이상 “부모님 도움 없이 '내 집 마련' 못 한다”

입력 2021-10-01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청년층 주거 인식 조사. (자료제공=서울연구원)
▲서울 청년층 주거 인식 조사. (자료제공=서울연구원)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중 절반 이상은 부모 도움 없이 내 집 마련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서울연구원이 내놓은 서울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 6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0%가 ‘부모 도움 없이 내 집 마련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대한 전국 평균치는 46.2%였다.

‘내 집 마련은 꼭 해야 한다’는 서울 청년은 73.9%로 전국 평균(68.6%)보다 많았다. 하지만 ‘출산과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응답은 각각 38.2%와 38.4%로 전국 평균(41.8%, 42.0%)보다 낮았다.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이유로는 ‘자산증식과 보전’(30.3%), ‘임대료 상승 부담’(28.0%)을 들었다.

서울 청년 중 집을 소유한 비율은 4.5%로 전국 평균(7.8%)보다 낮았다. 반면 내 집 마련을 포기했다는 응답 비율은 15.4%로 전국 평균(10.9%)보다 높았다. 전세 보증금 등 주거 관련 비용을 부모가 부담한다는 서울 청년은 44.4%로 전국 평균(34.3%)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통계청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 청년 35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원은 이 중 서울 청년과 관련한 부분을 분석해 인포그래픽스로 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37,000
    • -1.4%
    • 이더리움
    • 3,392,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2.7%
    • 리플
    • 2,053
    • -2.1%
    • 솔라나
    • 130,700
    • +0.08%
    • 에이다
    • 388
    • -0.77%
    • 트론
    • 515
    • +1.38%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1.62%
    • 체인링크
    • 14,640
    • -0.2%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