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 방탄소년단, 유엔총회 참석 위해 출국

입력 2021-09-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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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SDG 모멘트' 행사 참석차 출국하는 BTS. (사진= 연합뉴스)
▲유엔 'SDG 모멘트' 행사 참석차 출국하는 BTS. (사진=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18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BTS는 최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BTS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타고 여정에 올랐다. 이들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 열리는 유엔의 'SDG 모멘트(Moment)'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연설하고 영상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DG(지속가능발전목표)는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인류 공동의 발전 목표롤 뜻한다.

BTS 리더 RM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에게 특사 임명장을 받고 "특사 활동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국내 대중문화예술인이 정부의 공식 특사에 임명된 것은 BTS가 처음이다. 특사 신분인 만큼 이들은 여권법 시행령에 따라 외교관 여권으로 출국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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