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임영웅・영탁 덕에 장모님 마음 얻어…“원래는 날 안 좋아했다”

입력 2021-09-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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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왼), 슬리피 (출처=슬리피SNS)
▲영탁(왼), 슬리피 (출처=슬리피SNS)

가수 슬리피가 임영웅-영탁과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슬리피가 출연해 최근 발표한 결혼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슬리피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 원래 10월에 하기로 했는데 안전한 시기에 하고자 내년으로 미루게 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슬리피는 지난 7월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내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내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슬리피보다 8살 연하로 알려졌다.

슬리피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원래 나를 안 좋아하셨다. 나이 차도 그렇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좀 그렇지 않냐”라며 “영탁, 임영웅 사인을 드리면서 점수를 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슬리피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08년 힙합듀오 언터쳐블로 데뷔해 가수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영탁이 작곡한 ‘돈 때문이야’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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