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美 가구수입업체 손배 소송 강력 대응…”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

입력 2021-09-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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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달러 금액 오보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건평 약 1,000,000 ft2 (약 92,900m2) 규모의 지누스 매트리스 생산-물류 복합센터 (제공=지누스)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건평 약 1,000,000 ft2 (약 92,900m2) 규모의 지누스 매트리스 생산-물류 복합센터 (제공=지누스)

지누스가 미국 현지 가구수입업체에서 제기한 소송에서, 입증되지 않은 사실에 기반을 둔 주장에 관해 강력히 대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누스 관계자는 “캡 엑스포트(Cap Export)의 주장은 법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제기된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캡 엑스포트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당사는 법과 절차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부 보도를 통해, 캡 엑스포트가 지누스를 상대로 1억 달러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알려졌다”며 “실제로 청구취지에는 명확하게 확정적인 손해배상 청구 금액이 기재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회사 측은 캡 엑스포트가 법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사실을 기반을 둬 소장의 배경설명 부분에서 추측성으로 언급한 금액을 언론에서 잘못 보도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근거 없는 주장은 강력하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며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힐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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