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분양

입력 2021-09-15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당첨·전매제한 없는 비규제지역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동양건설산업)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아파트 투시도. (자료제공=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은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1-1블록에 조성하는 ‘원주기업도시 EG the 1 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A 605가구 △59㎡ B 75가구 △84㎡ A 436가구 △84㎡ B 400가구로 전 타입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앞서 분양한 ‘원주기업도시 EG the 1’ 1·2차 총 2206가구와 함께 3722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원주기업도시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타운이라는 점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편으로는 차량 10분대 거리에 KTX 서원주역이 있어 서울까지 약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경강선 만중역을 통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중앙선 여주~원주 21.95km 구간을 복선으로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철도’가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자녀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샘마루초를 비롯해 섬강초·섬강중 등이 도보거리에 있고 원주기업도시 내 기업고(가칭) 신설도 논의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원주기업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밖에 16만㎡ 규모의 중앙공원과 수변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투자가치도 높다. 기업도시 내 민간택지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원주시는 비규제지역인 만큼 지역이나 면적별 예치금액만 충족되면 유주택자나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재당첨 및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일~24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서원대로 일대에 마련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42,000
    • +2.32%
    • 이더리움
    • 4,669,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2.26%
    • 리플
    • 3,114
    • +2.37%
    • 솔라나
    • 205,500
    • +4.16%
    • 에이다
    • 643
    • +3.38%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6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20
    • +0.3%
    • 체인링크
    • 20,720
    • +0.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