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공 전용 클라우드 기반 지자체 재택근무 시스템 운영

입력 2021-09-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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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및 국가ㆍ공공기관의 업무수행 연속성 보장…유연한 재택근무 환경 구현

▲KT는 지자체와 국가ㆍ공공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전용 클라우드(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KT 직원들이 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지자체와 국가ㆍ공공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전용 클라우드(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KT 직원들이 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ㆍ공공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전용 클라우드(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은 사용자별 권한에 맞는 고유 업무 수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국정원 재택근무 보안기준을 충족한 솔루션이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도 획득했다.

KT는 전용회선 구축부터 G-Cloud까지 통합해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다. 따라서 KT의 재택근무 시스템은 지자체가 외부 연동 사업자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모든 업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뤄지며 사내 메신저도 사용할 수 있어 소통도 원활하다. 개인 PC에 남는 자료가 없어 행정문서가 유출될 가능성도 작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KT의 G-Cloud 기반 재택근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서창석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전무)은 “G-Cloud 기반 재택근무 솔루션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시민을 위한 서비스는 끊기지 않아야 한다는 고민에서 출발해 개발했다”며 “KT가 강력한 보안성과 효율 높은 트래픽 관리를 제공해 지자체가 직원의 안전을 보호하면서도 원활한 대국민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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