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임단협 55% 찬성으로 최종 타결

입력 2021-09-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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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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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년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3일 2020년 임단협과 2021년 임금 통합 잠정 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 대상자 1896명 중 1002명(55%)이 찬성해 합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교섭을 시작한 노사는 6차례의 실무교섭과 13차례 본교섭을 거쳤다. 지난달 3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고 이후 조합원 총회에서 가결돼 2년 치 협상이 마무리됐다.

이날 가결된 합의안의 내용은 2020~2021년 기본급 동결하는 대신 보상격려금 200만 원, 비즈포인트 30만 원, 뉴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유럽 수출 성공 론칭 격려금 100만 원, 생산 안정성 확보 특별 격려금 100만 원 등 총 830만 원의 보상금을 조합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이번 타협의 배경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노사가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은 이번 타협이 하반기 XM3 국내외 판매와 링크앤코와 친환경 신차 프로젝트 기회 등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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