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고치…배달음식 72.5% 급증

입력 2021-09-03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2021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모바일쇼핑 비중 72.3%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폭염 등으로 인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제공=통계청)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폭염 등으로 인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제공=통계청)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폭염 등으로 인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3일 '2021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통해 7월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이 16조1996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종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5월(16조594억 원)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16조 원을 넘어섰으며,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후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상품군별로는 배달 음식 등 음식서비스(72.5%)와 음·식료품(30.0%)의 증가세가 나타났다. 7월에 열린 도쿄올림픽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배달음식과 즉석식품 등의 거래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가전·전자·통신기기(48.3%)와 생활용품(17.4%)의 구매도 늘어났다.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등 계절 가전 거래가 늘어났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내생활 증가로 화장지 등 생활용품 거래가 증가한 영향이다.

상품 부문별로 보면 서비스(45.1%), 가전(40.1%) 등에서 거래액이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생활(-10.4%) 등에서 감소했으나, 가전(16.2%), 서비스(10.7%) 등에서 늘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1조 7139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3.8%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또한 온라인 쇼핑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총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72.3%로 전년동월대비 4.8%포인트(P) 상승했다.

세부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여행 및 교통서비스(-2.5%) 등에서 줄었지만, 음식서비스(77.5%), 가전·전자·통신기기(61.9%), 음·식료품(32.7%) 등에서 늘어났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97.4%), e쿠폰서비스(88.6%), 아동·유아용품(82.6%) 순으로 컸다.

운영형태별로 보면 온라인몰의 거래액은 12조3708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9.7% 상승했다. 온·오프라인병행몰은 3조828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1.7% 늘어났다. 전월과 비교하면, 온라인몰은 7.7% 증가했지만 온·오프라인병행몰은 9.0%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살목지 직접 가봤습니다"⋯공포영화 '성지 순례', 괜찮을까? [엔터로그]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육아 휴직, 남성보다 여성이 더 눈치 본다 [데이터클립]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코스피, 장중 ‘6천피’ 찍고 5960선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74,000
    • +2.93%
    • 이더리움
    • 3,459,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2.61%
    • 리플
    • 2,020
    • +1.51%
    • 솔라나
    • 125,800
    • +1.94%
    • 에이다
    • 361
    • +1.69%
    • 트론
    • 477
    • +0.42%
    • 스텔라루멘
    • 231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2.19%
    • 체인링크
    • 13,440
    • +2.05%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