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3199.27 마감...사흘째 '상승 흐름'

입력 2021-08-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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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위권 종목 중 LG화학이 유일하게 하락 마감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5%(55.08포인트) 오른 3199.2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0.14%(4.42포인트) 내린 3139.77로 장을 시작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해 상승 폭을 키우며 3200선에 근접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812억 원, 1853억 원을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은 1조1617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15위권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2.82%), SK하이닉스(2.90%), NAVER(2.57%), 카카오(2.31%), 삼성바이오로직스(1.90%), 삼성SDI(3.93%), 현대차(1.19%), 셀트리온(0.69%), 카카오뱅크(2.44%), 기아(3.03%), POSCO(1.51%), 현대모비스(1.83%), 삼성물산(1.14%) 등을 기록했다.

LG화학은 장중 삼성SDI에 6위 자리를 내어주며 전일 대비 1.56%(1만2000원) 하락한 75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비철금속(3.10%), 전기제품(2.89%), 반도체ㆍ반도체 장비(2.57%), 양방향 미디어ㆍ서비스(2.44%), 손해보험(2.14%)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인터넷ㆍ카탈로그 소매(-1.33%), 출판(-1.22%), 카드(-1.02%), 조선(-0.09%), 문구류(-0.7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눈높이 조정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됐다고 판단한다"며 "4분기 중 선진국의 경기 정상화와 중국의 정책 변화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63%(6.49포인트) 오른 1038.33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690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4억 원, 67억 원을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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