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8% "아프간 협력자 장기체류 허용에 공감"

입력 2021-08-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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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313> 진천 도착하는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가족들    (진천=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을 태운 버스가 27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로 들어서고 있다.     이들은 이곳에서 약 6주간 생활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2021.8.27    kjhpress@yna.co.kr/2021-08-27 12:14:51/<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313> 진천 도착하는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가족들 (진천=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을 태운 버스가 27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로 들어서고 있다. 이들은 이곳에서 약 6주간 생활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 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2021.8.27 kjhpress@yna.co.kr/2021-08-27 12:14:51/<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국내로 이송된 아프가니스탄인 협력자들에게 장기체류와 취업이 가능한 비자를 발급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 가량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7%는 '공감한다'고 답했다. '어느 정도 공감'이 39.8%, '매우 공감'은 28.9%였다.

'비공감' 응답은 28.7%로, 이중 '전혀 공감하지 못함'이 15.1%, '별로 공감하지 못함'이 13.6%였다. '잘 모르겠다'는 2.6%였다.

모든 권역에서 국내 이송 조력자 장기체류 허용 계획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광주·전라에선 90.4%가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73%), 대전·세종·충청(72%), 서울(67.2%), 대구·경북(63.6%)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 70세 이상, 60대에서는 공감이 우세한 반면 20대에서는 10명 중 4명이 비공감했다.

진보성향자 80.6%, 중도성향자 71%는 조력자의 장기체류와 취업 가능 비자 발급 계획에 대해 공감한다고 응답했으나 보수성향자에선 '공감' 52.2% vs '비공감' 45.3%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4.4%포인트) 내 공감 여부가 갈렸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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