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품었다

입력 2021-08-20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우근 KH강원개발 대표와 이만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H그룹)
▲한우근 KH강원개발 대표와 이만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H그룹)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계약을 위한 실사와 계약협상 등 관련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돼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KH그룹 KH강원개발은 지난 6월 24일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를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실사단을 구성해 2개월 동안 본실사를 진행했다. 현장실사를 포함해 자산상태, 재무, 물리, 법리적인 부문을 비롯해 시설, 설비 점검과 리조트 인수 후 개발계획 수립 등이 총 점검됐다.

KH 그룹은 부동산 개발 분야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펜시아 리조트를 사계절 3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알펜시아 리조트가 어떤 모습으로 개발되어 변화된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부동산 개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우근 KH강원개발 대표는 “실사와 계약 협상 등의 일정이 순조롭게 잘 마무리돼 자산양수도 계약이 이뤄졌다”며 “알펜시아 인수를 통해서 기존의 리조트 시설과 함께 복합 문화공간과 고급 주거 공간 등을 추가로 개발하여 알펜시아를 글로벌 리조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3,000
    • +0.02%
    • 이더리움
    • 4,571,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2.1%
    • 리플
    • 3,096
    • +1.38%
    • 솔라나
    • 199,700
    • -0.15%
    • 에이다
    • 627
    • +0.6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
    • 체인링크
    • 20,950
    • +2.39%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