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김포~제주 노선 첫 운항…100% 탑승률

입력 2021-08-11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대해 폭넓은 항공 서비스 제공할 예정"

▲에어프레미아는 11일 김포공항에서 김포~제주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했다.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11일 김포공항에서 김포~제주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했다.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11일 김포공항에서 김포~제주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가졌다.

취항식에는 에어프레미아 심주엽 대표를 비롯해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 백순석 샤프 에비에이션 K 대표와 운항 및 객실승무원, 운항정비사 등 운영 조직 그리고 1호 예약 승객이 참석했다.

1호 예약 승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에어프레미아 1호기 모형을 증정했다.

첫 취항일의 모든 운항편 탑승객에게는 USB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국내선 무료항공권과 항공기 모형도 제공된다.

이날 첫 취항하는 에어프레미아 YP541편은 100% 탑승률을 보이며 첫 취항편을 만석으로 이륙했다.

해당 노선에는 총 309석 규모의 보잉 787-9가 투입되며 일 2회 왕복 스케줄로 운항한다.

좌석은 이코노미35와 프레미아42 두 가지 타입으로 운영된다. 이코노미35 클래스는 좌석 간 간격이 35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프레미아42 클래스는 42인치 간격이다.

김포-제주 노선은 8월 11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5000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2매 예매할 경우, 2매 중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홈페이지 가입 후 삼성카드로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심주엽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김포~제주 노선으로 첫 취항을 하게 됐지만 향후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대해 더욱 폭넓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고품질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안함’을 목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0,000
    • -1.39%
    • 이더리움
    • 4,530,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2.95%
    • 리플
    • 3,032
    • -1.14%
    • 솔라나
    • 198,200
    • -2.46%
    • 에이다
    • 617
    • -3.74%
    • 트론
    • 432
    • +1.65%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88%
    • 체인링크
    • 20,510
    • -2.05%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