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실적 회복ㆍ배당 지급 기대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8-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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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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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1일 강원랜드에 대해 2분기 실적 회복을 시작으로 배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7.9% 증가한 2036억 원,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순이익도 흑자전환해 209억 원을 기록했는데, 매출이 회복된 점이 가장 중요하지만 강력한 비용 통제 또한 이익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최근 1개월간 거리두기가 강화됐지만, 강원랜드 카지노의 일별 입장객은 여전히 약 3000명 정도로, 2분기 평균 대비 35~40% 가량 높은 수준이다”며 “4분기에는 일별 입장객이 조금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고, 비용 통제는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193억 원, 순이익은 698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배당은 적자 때문에 지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주당 DPS 100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 접종 효과 기대, 매출 성장 기대감으로 향후 실적 추정치가 올라갔다”며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사회적 거리두기만 완화하면 내국인이 주요 고객인 강원랜드 매출액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비해서 훨씬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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