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데스타운' 개막 연기…최재림ㆍ시우민 등 23명 코로나 확진

입력 2021-08-10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뮤지컬 '하데스 타운' 캐스팅.  (사진제공=에스앤코)
▲뮤지컬 '하데스 타운' 캐스팅. (사진제공=에스앤코)
출연 배우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이달 24일 개막 예정이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개막일이 다음 달 7일로 연기됐다.

'하데스타운' 프로덕션 클립서비스는 10일 공연에 참여하는 배우 가운데 최재림, 시우민 등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뮤지컬 '시카고'를 맡고 있는 신시컴퍼니를 통해 배우 최재림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데스타운' 공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하데스타운에 따르면 지난 5일 시우민의 코로나19 확진 후 같은 공간에 머문 전 스태프, 배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가 이뤄졌다. 자가격리는 19일 해제되지만 하데스타운 측은 오리지널 프로덕션 및 크리에이티브팀과의 협의를 통해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

하데스타운 측은 "그간 연습실 내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지침을 충실히 지켜 왔다"면서도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으로 관객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러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현실화?…막판 협상 ‘줄다리기’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96,000
    • -2.24%
    • 이더리움
    • 4,775,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833,000
    • -1.01%
    • 리플
    • 2,995
    • -3.23%
    • 솔라나
    • 195,300
    • -5.47%
    • 에이다
    • 636
    • -7.29%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70
    • -2.01%
    • 체인링크
    • 20,180
    • -4.13%
    • 샌드박스
    • 204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