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업계 최초 관리자산 300조 원 시대 ‘활짝’

입력 2021-08-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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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C.I
▲삼성자산운용 C.I
삼성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관리자산(AUM: Asset Under Management)이 300조 원(8월6일, 금융투자협회 회사별 설정규모, 설정 원본 +계약금액 기준)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이 293조3000억 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7조30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011년 3월, 국내 최초로 관리자산 100조 원, 2015년 12월에는 200조 원을 돌파했으며, 2019년 7월에는 250조 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직전 250조 원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올해 300조 원 시대를 열게 됐다.

올해 들어서만 관리자산 25조 원이 증가했으며, 기금사업 14조 원, 일임 자산에서 5조 원, 채권형펀드 및 MMF에서 5조 원, 주식형 1조 원 등 각 사업부에서 공히 증가했다. 삼성액티브 자산운용도 전년 대비 약 1조 원 늘었다.

업계 관리자산은 총 1320조 원으로, 올해 들어 126조 원 증가했으며, 삼성자산운용이 증가분의 약 20%를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규모와 상품에서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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