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13세 인플루언서 소녀, '영국 최연소 메달리스트'로 또 주목

입력 2021-08-05 16:32 수정 2021-08-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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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때 페북 영상 통해 주목 받게 돼
도쿄올림픽 스케이트보드 동메달 획득

▲스카이 브라운이 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0년 하계 올림픽 여자 스케이트보드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스카이 브라운이 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0년 하계 올림픽 여자 스케이트보드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스케이트 보드 영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인플루언서 소녀 스카이 브라운(13)이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스포츠 파크에서 개최된 스케이트보딩 여자부 파크 종목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기존에 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해 온 그녀는 이번 메달 획득으로 단순 올림픽 챔피언을 넘어 ‘영국 최연소 메달리스트’라는 영예까지 안게 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게 됐다.

4살 때 아버지가 올린 스케이트 영상을 통해 주목을 받게 된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거느리는가 하면, 동생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 수가 5억4000만이 넘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세리나 윌리엄스 등 유명인들과 함께 광고를 찍는가 하면, 그녀를 본뜬 바비 인형이 만들어지는 등 ‘스타’의 삶을 살고 있다.

스케이트보드뿐만 아니라 서핑에도 재능이 있어 2024년 열리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는 종목을 바꿔 출전하는 것을 도전해볼 생각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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