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기술혁신 스타트업' 지원

입력 2021-08-05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개 기업 선발 예정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사진제공=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서울창업허브와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에너지ㆍ환경 △화학ㆍ소재ㆍ배터리 △모빌리티 △인공지능(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ㆍ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분야가 대상이다.

지난해 양사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종 선발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와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선발된 10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정교하게 가다듬는 PoC 과정을 거친다. PoC란 시장 내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검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과 타당성을 증명하는 절차다.

아울러 △대기업 협력 사업화 지원금 1000만 원 지원(BMT, Pilot, PoC 등) △서울창업허브 본관 3층 대기업 협력존 사무 공간 지원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진출 지원금 1000만 원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26일까지다.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수진 서울창업허브 책임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ㆍ서비스 혁신 성장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스케일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46,000
    • +0.39%
    • 이더리움
    • 4,712,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96%
    • 리플
    • 743
    • +0.13%
    • 솔라나
    • 202,500
    • +2.32%
    • 에이다
    • 672
    • +2.13%
    • 이오스
    • 1,154
    • -1.95%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2.03%
    • 체인링크
    • 20,140
    • -1.18%
    • 샌드박스
    • 652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