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4분기 영업익 398억…전년比 437%↑

입력 2009-01-20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정밀화학이 지난 4분기 매출 2641억원을 달성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지난해 4·4분기에 매출 2641억원, 영업이익 398억원, 당기순이익 21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7.8%, 20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원재료의 가격 하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

다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이 18.1% 증가했으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 9.8% 감소했다.

분야별로 보면 염소·셀룰로스 계열은 전분기 대비 16.4% 감소한 9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전년동기로는 2.9% 증가했다.

메셀로스는 경기 침체 및 전방산업인 건축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38.4%, 전년 동기대비 32.0% 감소한 2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성소다는 유럽 및 북미지역 공급부족에 따른 국제가격 상승과 판매물량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23.0%, 전년 동기대비 88.6% 증가한 3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용 코팅제인 '애니코트(AnyCoat)'는 안정적인 해외판매기반 확보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자재료계열은 전분기 대비 17.2%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대비해서는 10.4% 증가한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BT 파우더가 IT산업의 전반적인 부진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0.0%, 전년 동기대비 43.3% 감소한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TMAC 역시 반도체, LCD산업의 위축에 따른 물량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1.8%감소한 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와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TMAC는 노광공정 현상액, 반도체, LCD 현상액 원료 등을 말한다.

전자재료계열 기타 부문은 프리즘필름(SEF) 및 액정고분자(SELCION) 등 신규제품은 LCD산업 등 전방산업의 경기 위축으로 전 분기 대비 10.3%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191.7%증가한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암모니아계열 부문은 경기침체에 따른 물량 감소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7.3%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61.7% 증가한 15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표이사
정승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관련 안내)
[2025.12.08]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0,000
    • -0.91%
    • 이더리움
    • 4,256,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828,000
    • +1.85%
    • 리플
    • 2,810
    • -2.09%
    • 솔라나
    • 183,700
    • -3.82%
    • 에이다
    • 555
    • -3.8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40
    • -2.77%
    • 체인링크
    • 18,400
    • -4.66%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