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홈구장 로저스센터 첫 등판…CLE전서 ‘시즌 11승’ 도전

입력 2021-08-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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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7월 29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보스턴=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7월 29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보스턴=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4)이 이적 두 시즌 만에 처음으로 홈구장 로저스 센터 마운드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4일(한국시간) 오전 8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보스턴전에서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이날 클리블랜드전에서 승리할 경우 시즌 11승과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오른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의 홈 데뷔전이다.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뒤 단 한 번도 홈구장 로저스 센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캐나다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국경을 봉쇄했기 때문이다. 토론토는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필드와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 등을 떠돌며 셋방살이 생활을 했다.

그러다 최근 캐나다 당국이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 홈경기 개최를 승인했다. 이에 류현진은 “드디어 우리도 진정한 홈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고 있는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얻기 위해 오클랜드와 벌어진 3.5게임 차를 줄여야 한다.

클리블랜드 역시 아메리칸라그 와일드카드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잭 플레삭(6승 3패 평균자책점 4.26)을 선발 투수로 세운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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